난카이트로프 거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30년 안에 70~80%입니다. 이 외에도 홋카이도 근해에서 규모 8을 넘는 거대지진이 발생할 확률도 80%정도, 이바라키 현 앞바다에서 규모 6.7~7.2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일본 정부의 지진 조사 위원회가 공표하였습니다.
난카이트로프 거대지진이란 시즈오카 현에서 미야자키 현 근해까지 넓은 범위에서 해양판이 육지판 밑으로 섭입하는 구간에서 발생하는 거대지진입니다.
이런 거대지진은 연간 수~수십cm로 이동하다가 한계에 도달하게 되며 한번에 판이 움직이면서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발생한 난카이트로프 거대지진은 1946년에 발생한 규모 8.0의 「쇼와 난카이 지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난카이 지진의 주기는 100~200년 정도로 시간이 지날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규모 9.1로 지진을 컴퓨터 시뮬레이션 한 결과 예상되는 해일의 높이는 최대 34m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시코쿠 남부와, 킨키, 도카이 지방을 중심으로 3m 이상의 해일이 도달할 확률은 모두 26% 이상입니다.
5m 이상의 해일이 도달할 확률도 시코쿠, 킨키, 도카이 지방을 중심으로 26%이상에 달했습니다.
(상 : 3m 이상의 해일 도달 예상 확률 / 하 : 5m 이상의 해일 도달 예상 확률)
난카이트로프거대지진 임시정보는 '난카이트로프에서 거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평소보다 높아졌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보가 발표되었을 때는 지정된 구역이 적어도 1주일 피난하도록 지정되어 있습니다.
난카이트로프 진원 상정구역에서 규모 8.0 이상의 지진이 염려되는 경우에 발표되는 정보입니다.
난카이 지진은 한번의 지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연동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1854년에도 도카이지진이 발생한지 32시간후에 첫 거대지진의 서쪽 지역에서 더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초의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은 지역에서도 다음 지진에 대비/준비하고 주민들은 미리 대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피 기간은 1주일입니다.
이 때에는 다음 지진을 대비하기 위한 피난까지는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자발적인 피난은 가능한 정도입니다.
이 경우에는 지진에 대한 평소의 대비가 필요합니다.
난카이 트로프 변에서 규모 6.8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평소와 다른 현상이 관측된 경우 "조사중"이라는 정보를 발표하여, 지진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음을 밝히는 정보입니다.
지진 발생 이후 전문가들이 모여 거대 지진과 관련이 있는지 검토하고 약 2시간 후에 회의 결과를 알리는 정보가 발표됩니다.
규모 8.0 이상의 거대 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의 거대 지진에 대해서 경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발표되는 정보입니다.
상정 지역에서 규모 7.0~8.0 사이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다음의 거대지진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발표되는 정보입니다.
이 때의 방재 대응은 "대피소와 가구의 고정, 피난 가방 등을 체크"하는 등 평소 대비를 재확인 해야 합니다.
위의 정보가 발표된 이후, 기상청에서는 수시로 "난카이 트로프 지진 관련 해설 정보"를 발표합니다.
난카이 트로프 지진 임시정보는 어디까지나 "평소에 비해서 지진 발생의 확률이 높아짐"이라는 불확실한 정보입니다.
임시정보가 발표되지 않아도 거대지진이 발생할 수 있고, 임시정보가 발표되더라도 거대지진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