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으로 인한 지진파가 지구 지각의 암석층을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갑작스런 땅의 흔들림을 말한다.
원인으로는 지하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단층이나 판이 미끄러지면서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이다.
규모 : 지진의 절대적인 세기의 척도이며 진폭등의 지진 에너지 측정을 통해 계산된다. 보통 국내지진은 리히터규모(ML)가 많이 쓰이고, 일본 지진은 기상청규모(Mj), 국외 거대지진은 모멘트규모(Mw)가 많이 쓰인다. 규모는 보통 수치가 1 증가할 때마다 에너지는 약 32~33배 증가한다(규모 6.0은 규모 5.0보다 32배 더 강한 지진) . 규모는 대게 소숫점 한자리까지 적는다.
진도 : 한 장소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흔들림이다. 진도는 크게 2가지 계급으로 나뉜다. 수정 메르칼리 진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진도급이고 일본과 대만에서는 일본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일본기상청 진도급을 사용한다. 수정 메르칼리 진도는 I~XII까지 12등급으로 나누어져있으며 로마자로 표기해야한다. 일본 기상청 계급은 0~7(0,1,2,3,4,5-,5+,6-,6+,7)로 10단게로 나누어져있다.
절대 규모와 진도를 헷갈리지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