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힘으로 대비하자.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우리는 노력합니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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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무기관 NERV 개발자의 메세지

정보로부터 멀어져도 됩니다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그 날,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분과 관계 없이,「당사자가 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당사자는, 지금까지 방재를 위해서 여러방면에서 애썼습니다. 그 지진 직후부터 며칠동안 저는 자지 않고 재해 정보에 계속 접촉했습니다. 재해 정보를 계속 접하는 것은 마음을 좀먹습니다. 지금도 과거의 구속은 풀리지 않고, 앱 개발 등으로 해일 정보의 화면을 설계하거나, 음성 낭독을 구축할 때도 손이 떨립니다. 마찬가지로, PTSD에서 오는 강박성에 의해 방재에 계속 임하고 있는 당사자도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재해 시, 정보는 때때로 강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영상을 간편하게 남길 수 있는 시대가 되어, 보도는 필요 이상으로 센세이셔널하게 정보를 전해 오기도 합니다. 끔찍한 영상이나, 비통하고 고통속에 있는 사람들을 계속 바라볼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를 너무 많이 받지 않도록 유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해 정보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보도에 종사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신문사나 방송국중에는, 신문지나 프로그램을 만드는 업무에 임하는 가운데, 몇번이나 재해의 영상을 편집하거나 편성하면서 PTSD에 걸리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가져올 영향에 대해서, 누구에게 필요한 정보인지, 폭력적인 정보가 되지 않았는지, 인도적으로 공공의 복지에 이바지 하는 정보인지, 우리는 깊게 생각해야만 합니다. 보도에 종사하는 사람과 우리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현대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아무나 이러한 정보를 쉽게 퍼뜨릴 수 있으므로, 정보를 신중하게 다뤄야합니다. 정의감은 쉽게 폭주할 우려가 있습니다

우리의 의무」는 다음 10년의 대처에 있습니다

우리의 대응은 아직도 갈 길이 멀고,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10년보다, 다음 10년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